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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영월서 충북 제천발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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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무릉도원면에서 유치원 원아 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월 보건 당국은 지난 26일 무릉도원면 이동 선별진료소에서 161명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유치원생과 초교 학생, 교사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격리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동선 파악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최명서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및 역학조사에 대한 긴급 브리핑을 갖고 군 방역대책의 강화를 천명했다.

영월에서는 읍내 한 고교와 어린이집 등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조만간 나올 예정이어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영월=오윤석기자papersuk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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