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추종연·조영준 신임대사 임명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2일 철원 출신의 추종연 주콜롬비아대사, 강릉 출신의 조영준 주페루대사 등 9명의 신임 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추종연 주콜롬비아대사는 춘천고, 서울대 외교학과, 스페인 왕립외교관학교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16기로 공직에 입문했다. 외교정책실장 보좌관, 외교통상부 중미과장, 주국제연합대표부 참사관, 주아르헨티나 공사참사관, 외교통상부 남미자원협력센터 소장을 거쳐 국회사무처 외교통상통일위 파견 국장, 외교부 중남미국장, 국무총리 외교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조영준 주페루 대사는 강릉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외무고시 제29회로 외교관 생활을 시작해 외교부 중미과장, 중남미국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이규호기자

가장 많이 본 뉴스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