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가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예산으로 88억여원을 편성했다.
88억원은 국비(41억여원), 도비(39억여원), 시비(6억여원)을 포함한 액수다. 이번 추경예산은 총 307억원 규모다.
민생예산에는 이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지원금과 각종 방역활동·물품 지원 등이 포함됐다. 태백시의회는 20일부터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민생 예산은 대부분 국·도·시비 매칭 예산으로 시의회의 무난한 승인이 예상된다.
전명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