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유명배우 A씨 춘천시 명예홍보대사 해촉

명예회장 맡은 리조트 불법행위 의혹 제기… 부적절 지적

시 관계자 “A씨측 포기 의사 밝혀 홍보대사 규정 개선 계획”

【춘천】속보=춘천시 남산면 북한강변 리조트의 하천점용 위반, 건축물 용도 임의변경 등 불법행위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리조트 명예회장인 유명배우 A씨가 '춘천시 명예홍보대사'에서 해촉(본보 2019년 12월6일자 10면 보도)됐다.

춘천시는 A씨가 먼저 명예홍보대사 포기 의사를 전달해 지난 6일자로 해촉했다고 밝혔다.

배우이자 사업가인 A씨는 2018년10월 임기 5년의 무보수 명예직인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또 지난해 7월에는 춘천시영상산업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정돼 춘천과의 인연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후 A씨가 명예회장으로 이름을 올린 북한강변 리조트의 불법행위 의혹이 제기되면서 명예홍보대사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명예홍보대사 유지 또는 해촉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에서 A씨 측에서 먼저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밝혀 해촉하게 됐다”며 “앞으로 임기 5년에 별도의 해촉 통보가 없을 경우 재위촉되는 명예홍보대사 규정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씨 소속사는 리조트 운영에 참여하거나 불법행위에 연관이 없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하위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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