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구]양구자연생태공원 숲길 걷기 더 편해진다

군 정비사업 마무리

◇양구군 동면 원당리 오감체험 양구자연생태공원 숲길 정비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군은 등산로(산책로)를 정비했고 보행매트와 데크 쉼터, 목교도 설치했다.

【양구】양구군 동면 원당리 오감체험 양구자연생태공원 숲길 정비 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양구군에 따르면 양구자연생태공원 내에 조성된 각종 시설들을 연결하고 편의시설 등을 추가해 탐방객 및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비 2억원과 군비 2억원 등 총 4억원을 들여 추진한 이 사업이 완료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자연생태공원 내 생태식물원과 DMZ 야생동물생태관, DMZ 야생화분재원 등을 잇는 등산로(산책로)를 정비했고 보행매트와 데크 쉼터, 목교도 설치했다.

또한 코스별 표지판과 테마 안내판, 포토존 등도 설치해 해설사가 없이도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기홍 군생태산림과 생태자원담당은 “방문객들이 자연생태공원 내 시설들을 보다 편리하게 이동하면서 관람하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했다”고 말했다.

이정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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