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대명리조트 새 브랜드명 `소노호텔&리조트'

양양·삼척 `쏠비치' 유지

대명리조트가 올 10월부터 브랜드명을 '소노호텔&리조트'로 변경한다.

대명리조트는 24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19년 10월 대명리조트에서 소노호텔&리조트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대표 브랜드인 대명리조트, 소노펠리체, 델피노 등을 '소노'로 이름을 바꾼다. 그러나 양양, 삼척, 진도에 있는 쏠비치 리조트는 기존 이름인 '쏠비치'를 유지한다.

대명리조트는 브랜드명 변경이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30년 동안 쌓아 온 서비스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대명리조트는 올 가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리조트 상위 3곳을 발표하고 가을여행을 위한 상품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들 리조트는 지난해 가을철 방문객이 많았던 곳으로 홍천(38%), 양양·삼척(22%), 전남 여수(8%) 순이었다.

특히 이들 3개 리조트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양양=박영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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