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올 4월 열렸던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던 공립단설유치원 춘천 온의유치원(가칭)(본보 지난 4월29일자 5면 보도) 신설사업에 대한 재심의가 진행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춘천 온의유치원 신설사업을 비롯해 춘천 우두초교, 강원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 신설사업이 26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받는다.
앞서 춘천 온의유치원 신설사업은 교육환경평가 미실시를 이유로 지난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다.
춘천 온의유치원, 춘천 우두초교, 강원도교육연수원 횡성분원 신설사업은 이번 심사를 통과하면 사실상 확정이 되는 셈이다.
춘천 온의유치원은 춘천시 삼천동 인근 부지에 12개 학급 226명 규모로 2023년 3월 개원 예정이다. 춘천 우두초교는 41개 학급 정원 980여명 규모로 2023년 3월 개교가 목표다. 강원도교육연수원 횡성 분원은 총 사업비 279억원을 투입해 횡성군 우천면 두곡리 일원 3만636㎡ 부지에 연면적 7566㎡ 규모로 2022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장현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