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부활절 메시지]"산불로 삶의 터전 잃은 형제 자매들이 은총을"

김미열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장

2019년 부활절을 맞이해 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강원도민 가운데 넘치기를 소원합니다. 특별히 강원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낙망과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랑하는 강원 형제 자매들 위에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랑과 위로 그리고 축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는 오늘 우리 모두에게 당신에게도 남은 한 줄이라는 소망이 있으며 그 소망의 줄로 믿음과 사랑과 평화의 연주를 하도록 말씀하십니다.

세계 정치적, 군사적, 경제적 환경이 어둡고 그것이 우리 강원도, 크게는 우리 민족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절망적 상황이라도 우리는 주저앉지 말아야 합니다. 1분기를 지내고 4월을 진행하고 있는 지금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소망 조국, 소망 강원도민으로 다시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소망을 위해 다시 사셨습니다. 강원도 구석 구석에서 부활하신 예수로 말미암아 소망의 닻을 올리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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