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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성적표 발표…만점자 9명 및 모든 수험생 온라인 성적증명서 발급 7일부터

사진=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공식 홈페이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5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수험생에 배부됐다.

학생은 자신이 다니는 출신 학교에서 성적표를 받을 수 있고, 재수생들은 출신 학교나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수령하면 된다.

온라인 성적표 출력은 7일부터 가능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능 성적증명서 발급 서비스 준비를 위해 시스템을 일시 중지한다"면서 "성적증명서 온라인 발급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올해 수능 만점자는 재학생 4명, 졸업생 5명 등 모두 9명으로 나타났다.

문과 수험생(사회탐구 선택)이 3명, 이과 수험생(과학탐구 선택)이 6명인 것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파악했다.

지난해 만점자는 재학생 7명, 졸업생 7명, 검정고시생 1명 등 15명이었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53만220명이었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39만9천910명, 졸업생은 13만310명이었다.

강원일보 디지털미디어국 media@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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