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상무가 공개연애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전 여친과의 쿨한 이별을 증명하는 일화가 눈길을 끌고있다.
과거 유상무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교제했던 개그맨 여자 후배와 쿨 하게 헤어졌다. 지금은 선후배 사이로 잘 지내고 있다”며 이별 뒷이야기를 전했다 .
유세윤은 “그 분이 유상무 친형 결혼식에도 축하하러 와줬고 PC방 개업식에 화환을 보냈다”고도 설명했다.
MC 김구라가 화환의 문구에 대해 묻자 유상무는 “화환에는 보낸 사람 이름 대신 ‘옛여친’이라고 적혀져 있더라 문구에는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라고 적었더라”고 말했다.
헤어진 연인 이지만 서로의 경조사도 챙기는 쿨한 사이라는 유상무의 말에 네티즌들도 놀라움을 드러냈다.
한편, 유상무는 작곡가 김연지와 연애중임을 공개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여자친구와 데이트 사진을 게시하며 달달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유상무는 지난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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