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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아 사랑아 오창석, 답답남 박노경 두 여자 사이에서 갈팡질팡

사진=KBS2 TV소설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오창석, 답답남 박노경 두 여자 사이에서 갈팡질팡

KBS2 TV소설 ‘사랑아 사랑아’ (극본 정현민, 손지혜 연출 이덕건) 훈남검사 박노경(오창석 분)이 답답남이 되었다.

지점장의 딸 서진(오우정 분)과 승희(황선희 분)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다.

공방으로 오라는 서진(오우정 분)의 전화에 공방으로 향하던 노경(오창석 분)은 우체국에 가고 있는 승희(황선희 분)를 발견하고, 승희(황선희 분)의 짐을 들어준다는 핑계로 우체국으로 향한다.

공방에서 명주와 서진(오우정 분)은 노경(오창석 분)을 기다리는데....서진(오우정 분)의 전화를 받을 리 없고, 공방으로 다시 걸려온 전화를 서진(오우정 분)이 받으니.노경(오창석 분)은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 간다고 한다.

사무실에서 소포배달 송증을 보면서 피식 웃으면서 생각에 잠기는 노경(오창석 분).

이렇게 서진(오우정 분)과 승희(황선희 분) 사이에서 갈팡질팡 마음을 정하지 못한 노경(오창석 분)때문에 시청자들은‘차라리 승희(황선희 분)를 선택해서 알콩달콩한 사랑을 보여주세요’‘이도 저도 아닌 노경(오창석 분)이 너무 답답해 보입니다’‘노경(오창석 분)이는 너무 양보만 하는 거 같아 답답하네요’ 등의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답답남 노경(오창석 분)이 과연 어떤 여자에게 마음을 기울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침드라마 부분에서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KBS2 TV소설 ‘사랑아 사랑아’는 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되고 있다.

장현정기자 hyu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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