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운수대통’ 임창정, 이세은 불륜녀로 오해!
TV조선 주말 코믹 드라마 ‘지운수대통’(연출: 오상훈, 문우성 / 극본: 이경미 / 제작: ㈜Media100)의 주인공 임창정이 이세은을 불륜녀로 오해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125억원의 당첨금을 쌓아두고도, 마음껏 쓰지 못해 마음고생(?) 중인 지운수(임창정 분). 주위의 시선을 피해, 고급호텔의 바를 찾은 지운수는 그곳에서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고 만다. 바로 낙하산으로 의심되는 한수경(이세은 분)이 그룹 회장과 은밀한 밀애를 즐기고 있는 것.
언더커버 회장딸로 활약중인 한수경의 자신의 아버지 한회장과 함께 다정한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모두 운수의 오해였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리 없는 운수와 회장딸인 자신의 정체가 밝혀질까 두려운 한수경은 각자 엉뚱한 오해를 하게 된다.
동시에 상대방을 오해하고 의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불경한(?) 오해하고 만 지운수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창정은 이 장면에서도 발군의 코미디 감각으로 이세은의 심기를 긁으며, 코믹 명장면을 완성시켰다는 후문이다.
6일 방송될 지운수대통 6회에서는 한수경을 향한 지운수의 오해가 쌓여가며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운수대통’은 복권 1등 당첨자 지운수가 주변 모두를 속이고 ‘당첨금 사수 대작전’을 벌인다는 기막힌 컨셉의 코믹 드라마. 초 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시원한 웃음 폭탄 ‘지운수대통’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6시 50분 채널19번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