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나는 한국인이다-짝’에서 여자 3호, 4호로 출연한 ‘탁예은’과 ‘온인주’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일 방송된 1부 ‘나도 짝을 찾고 싶다’는 7명의 남자, 여자 5명이 ‘애정촌’이라는 가상의 장소에서 짝을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사법고시에 합격한 예비법조인을 비롯해 방송인, 미스코리아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청춘남녀가 7박8일 동안 격리된 채 짝을 만드는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촬영해 방송한 것.
이 가운데 여자 3호 탁예은과 여자4호 온인주가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남자 3호와 커플에 성공한 여자 3호 ‘탁예은’은 성균관대 러시아문학,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2007년 케이블 채널 온게임넷 MC 선발대회에 발탁, 2007년 게임정보 프로그램 ‘두 더 지’(Do the G)의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여자4호 ‘온인주’는 2010 미스코리아 인천 진 출신으로 예쁘고 청순한 이미지가 남심을 사로잡는다. 이에 서울대 법대 출신의 사법연수생 남자5호의 적극적인 구애로 짝이 됐다.
한편, 1부에 이어 SBS 스페셜 ‘나는 한국인이다-짝’ 2부와 3부는 1월9일과 16일 방송될 예정이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