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출신 최수영 방송미디어통신위원이 17일 ‘축적의 언어들- 힘이 되는 말, 힘이 나는 말’을 펴냈다.
강원일보 기자와 청와대 행정관, 시사평론가, 방송인 등으로 활동해온 최 위원은 활동하며 틈틈이 메모한 독서의 기록들을 모아 새로운 어록과 사유로 재구성했다.
책은 ‘사랑’ ‘스포츠’ ‘단문미학의 시대’ ‘인생 항해’ 등 8개장으로 꾸며졌다.
저자는 정답 없는 인생을 향해 무조건적인 위로나 달콤한 힐링 만을 건네지 않는다. 오히려 위로만 가득한 말들이 ‘마음의 당뇨’를 부를 수 있으니 눈앞을 명료하게 밝혀줄 서늘한 진실을 마주하라고 권한다.
꽃이 진 후 ‘잎’으로 사는 시간이 진짜 인생이라는 저자의 고백은 오늘도 묵묵히 일상을 버텨내는 모든 이들에게 힘을 준다.
저자는 강릉고와 관동대를 졸업했으며 강원일보 정치부, 논설위원 등을 거쳐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청와대 춘추관 선임행정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강원대 초빙교수, KBS시청자위원 등을 지냈다. 사단법인 서울1인미디어컨텐츠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국민 미디어 리터러시와 시청자 권익보호에 앞장섰으며 현재 방송미디어통신위원으로 AI시대에 맞는 미디어 정책과 제도 수립을 위해 뛰고 있다.
앞선 저서는 속담을 정치 해설에 접목시켜 재미있게 풀어낸 ‘속뒷담화’(2018)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