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고성군이 이번 주 축구와 농구 열기로 달아오르는 주말을 맞이한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고성종합운동장 및 화진포해변 일원에서는 각각 ‘2026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와 ‘KBA 3X3 KOREA TOUR 길거리 농구대회’가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와 고성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동호인 축구대회는 오전 9시 고성종합운동장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의 막을 올린다. 대회에는 참가 선수와 관계자 등 81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한다. 20·30대 청년부부터 70대 황금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간성보조구장과 거진구장, 죽왕구장, 현내구장 등 지역 내 경기장에서 토너먼트 및 리그전을 통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같은 날 시작하는 길거리 농구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 KBA가 주관하는 대회로 군이 이번에 처음 유치한 3대3 농구 전국 투어 대회다. 중·고·오픈부 등 다양한 부문의 동호인부터 선수 출신까지 전국 40개 팀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화진포 동해안을 배경으로 경기를 펼친다. 대회는 화진포해변 일원에 정식 코트 규격 야외 경기장을 조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구 및 농구대회 개최가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농구 대회가 화진포해변에서 열리는 만큼 전국에서 찾아온 참가자들에게 지역 대표 관광지 화진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두원기자 onedoo@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