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9일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생물안전 3등급 실험동(BiosafetyLevel3) 개소식을 가졌다.
실험동 개소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한 도의 정밀 진단 및 신속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실험동은 질병별 전용 실험 공간을 독립적으로 구축, 교차오염 가능성을 차단하고 실험자와 주변 환경 안전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도는 가축 전염병 의심 신고부터 확진까지 정확한 원스톱 검사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생물안전 3등급 실험동 조성을 위해 국비 30억원, 도비 48억원 등 모두 78억원이 투입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와 중앙부처, 유관기관, 시도 시험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생물안전 3등급 실험동 개소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가축방역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