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젖줄인 한강의 역사와 생태, 문화의 가치를 되새겨 온 제18회 한강 역사, 생태·문화 전국사진공모전(이하 한강사진전) 순회전시 개막식이 5일 강원연구원 1층 로비에서 열렸다. 한강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09년 첫 발을 뗀 한강사진전은 강과 호수의 생태적 환경과 문화의 발전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해왔다. 매해 전국의 사진작가와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작품은 물론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던 옛 한강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 자료와 작품들이 출품돼 단순한 공모전 이상의 가치를 담아내고 있다.
이날 제29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순회전시 개막식에는 박진오 강원일보사장을 비롯해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신경호 도교육감, 유병희 KBS춘천방송총국장, 배상근 강원연구원장, 안광수 강원사진포럼회장, 정강주 한국사진작가협회 춘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며 사진전 개막을 축하했다. 이어 대상을 수상한 유영철씨의 ‘불장난’을 비롯해 최우수상 수상자인 박성근씨의 ‘충주 달천의 수달’, 이영숙 씨의 ‘파로호 카누’, 특별상 수상자인 윤기욱씨의 ‘힐링’등의 작품을 감상하며 강과 함께했던 옛 추억과 한강이 주는 풍광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