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000명.
창간 81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전국 지역언론 가운데 유일하게 모바일 구독자 300만 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종이신문을 비롯해 인터넷,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전국 3,200여개 지역언론사(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역언론사 목록·공공데이터 포털) 가운데 모바일 구독자 수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에 달성한 모바일 구독자 300만 명은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도) 전체 인구 약 150만 명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는 강원일보가 강원도라는 지리적 경계를 넘어 수도권 등 타지에 거주하는 출향인과 강원도 관광·이주에 관심이 있는 전국구 독자층들이 성공적으로 유입됐음을 의미한다.
특히 강원일보의 이번 성과는 국내 신문 산업이 종이 매체 매출 감소와 뉴스 회피 현상 확산, 수도권 집중이라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한 시점에 이뤄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지역 신문은 디지털 후발주자’라는 일각의 통념을 깨고, 지역 브랜드 자산과 모바일 플랫폼 전략을 선제적으로 결합해 디지털 유통의 전국적 확산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오프라인 기반도 디지털 성장의 든든한 토대가 됐다. 강원일보는 현재 도내 발행 부수와 열독률, 구독률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81년 역사를 통해 축적된 지역 신뢰도를 바탕으로 모바일 구독자 유입을 가속화했다. 강원일보의 300만 달성은 디지털 구독 경쟁에서 명확한 1위를 입증하는 성과다.
강원일보는 확보한 300만 모바일 독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수익 모델 전환 및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향후 프리미엄 콘텐츠 기반의 모델도입을 비롯해, 지역 기업·관광과 연계한 커머스 채널 운영, AI 기반 맞춤형 개인화 뉴스레터 도입 등 구독 및 커뮤니티 기반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강원일보 박진오 사장은 “네이버 모바일 구독자 300만명 돌파는 독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미디어 시대를 선도하며 강원도의 가치와 미래를 세계에 알리는 정론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