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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 당선인 “삼척경제 대전환 완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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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당선인이 개표 초반 사전투표부터 기세를 잡아 앞서 나가면서 재선에 성공했다.

박 당선인은 사전투표에서 교동지역을 제외한 대다수 투표구에서 승기를 잡았고, 이 후보는 젊은층이 몰려 살고 있는 교동지역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개표 초반 접전양상은 본 투표가 개표되면서 달라졌다.

박 당선인은 본투표 개표가 시작되자 표 차이를 벌리면서 12개 읍면동 전 지역에서 골고루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삼척지역에서는 총 유권자 5만4,529명 중 투표수 3만7,601명으로 투표율 69%를 기록했다.

이는 4년전인 2022년 지방선거 투표율 65.8% 보다 높았고, 7회 지방선거 69.4%, 6회 지방선거 68.8%와는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삼척시장 선거는 인구유출과 지역소멸이라는 위기속에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고, 폐광지역 대체산업과 교통망 조기 착공 등이 현안으로 제기됐다.

박상수 당선인은 지난 4월27~28일 강원일보의 단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57.9%로, 이정훈 후보 31.9%, 김형우 후보 1.9%, 홍순근 후보 0.6%를 크게 따돌렸고, 지난달 강원일보 등 도내 6개 언론사 공동 여론조사에서는 57.1%의 지지도를 보여 28.7% 지지도를 얻은 상대 후보와 28.4%의 격차를 벌렸다.

선거운동 시작부터 ‘4년간 검증된 시정능력을 바탕으로 삼척경제 대전환을 달성하겠다’는 캐치프레이즈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이끌어 냈고, 보수진영과 공천 과정의 경쟁자들과 원팀을 이루며 총력전을 펼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박 당선인은 “지난 4년전 시민들이 삼척경제를 살려내라는 부르심에 열심히 달려 왔고, 앞으로 4년간 삼척경제 대전환을 꼭 이뤄내라는 명령으로 받아 들이겠다”며 “오로지 삼척경제를 일으키는 데 모든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지난 4년간 굵직굵직한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경험을 갖고 있다”며 “이미 검증된 능력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삼척경제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석탄산업전환지역 대체산업으로 추진해 온 암 치료를 기반으로 한 중입자가속기 클러스터 구축을 비롯해 삼척~영월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삼척~동해~강릉간 고속철도 조기 착공 등 교통망 확충을 위한 국책사업에 전력을 다하고 일자리를 늘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지난 4년은 삼척의 도약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그 기초위에 ‘삼척의 전성시대’, ‘다시 삼척의 시대’를 꽃 피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선거과정을 통해 듣고 얻은 시민들의 염원과 희망의 메세지를 받들고 지역경제 선순환으로 모두가 잘 사는 삼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만진기자 hmj@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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