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김세훈(민) 초반 기세에 최명수(국) 추격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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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수 선거] 사전투표 5개 읍면 김세훈 2,979표(66.9%) vs 최명수 1,474표(33.1%)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오후 화천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표과정에서 전자투표기를 통해 분류되는 모습을 각 후보측 투표참관인들이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화천=이무헌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세훈 후보가 화천군수 선거 관내사전투표 개표 초반 우위를 점했다.

3일 밤 11시 현재 화천군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5개 읍·면 관내사전투표 개표 결과에 따르면, 김세훈 후보는 2,979표(득표율 66.9%)를 얻어 1,474표(33.1%)를 기록한 국민의힘 최명수 후보를 1,505표 차로 따돌렸다.

최대 승부처인 화천읍 관내사전투표에서 김 후보는 1,225표를 획득, 563표에 그친 최 후보를 662표 차로 앞섰다. 또 간동면에서 김세훈 369표-최명수 125표, 하남면에서 김세훈 336표-최명수 194표, 상서면에서 김세훈 274표-최명수 191표, 사내면에서 김세훈 775표-최명수 401표의 분포를 나타냈다.

이날 화천군 개표는 오후 6시 15분께 화천읍 제4투표구 투표함이 화천체육관 개표장에 가장 먼저 들어서며 막을 올렸다. 이어 관외사전투표함과 각 투표구 투표함이 속속 인계되었고, 개표 종사원들은 오후 6시 20분부터 본격적인 개함 작업에 착수했다. 현장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 강원도의원 비례대표, 화천군수 등 총 7장의 투표지를 선거별로 분류하는 작업이 분주하게 펼쳐졌다.

오후 7시 43분 간동면 관내사전투표 도지사 선거 결과가 첫 물꼬를 튼 데 이어, 7시 56분에는 화천군수 선거의 첫 성적인 간동면 개표 결과가 발표됐다. 이후 하남면, 상서면, 사내면 순으로 개표 상황표가 게시되었으며, 밤 11시께 화천읍 관내사전투표 결과까지 모두 공개됐다.

한편 개표장에서는 군수 선거 투표지가 분류될 때마다 양 후보 측 참관인들이 개표대를 둘러싼 채 한 표 한 표를 유심히 감시하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양 후보 진영은 관내사전투표 개표가 마무리된 시점에도 화천읍 본투표와 관외사전투표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남은 개표 상황을 주시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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