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일산초교 야구부가 우승을 위해 맹연습을 하고 있다.
일산초 야구부는 다음달 1일부터 사흘간 태백에서 열리는 제22회 강원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대회 우승을 위해 방과 후 4시간씩 워밍업, 캐치볼, 배팅연습 등에 힘쓰고 있다. 정인구(49) 감독이 이끄는 일산초 야구부는 2000년도에 창단해 이달 초 도소년체전 우승, 올해 전국소년체전 본선, 강릉협회장기 우승 등 도내에서 1위를 지키는 리틀 야구 명문이다.
특히 기본기를 중시하는 정 감독의 지도 하에 선수들도 유소년 야구계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 신윤건(6년) 선수와 김예찬(6년) 선수는 올 7, 8월 대만에서 열린 제6회 세계유소년야구대회에서 도내 유일하게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으며, 전국소년체전에서 강팀을 상대로 빠른 도루로 활약한 이의정(5년)선수까지 16명의 프로를 꿈꾸는 야구 꿈나무들이 지금도 땀을 흘리고 있다.
신윤건 선수는 “야구를 좋아하는 만큼 전 대회에서 실수한 점을 고쳐 그 다음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며 “프로를 노려 앞으로 원주를 대표하는 야구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인구 감독은 “강원도의 인재들이 일산초교에 모이는 만큼 좋은 환경과 지도 하에 훈련시키고 있다”며 “원주의 야구 명문이라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