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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어린이날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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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요대회 댄스페스티벌 경찰관 체험 등 다채
태백 작은영화관도 개관식 마술·가수축하 공연 진행

【태백】태백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축하행사가 펼쳐진다.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민예총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어린이날 큰잔치 ‘날아라 새들아!’ 페스티벌이 5일 오전 10시30분 365세이프타운에서 아동 및 가족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어린이 동요대회, 공 나눠주기, 어린이날 기념 포상 및 기념촬영, 어린이 댄스 페스티벌, 태백어린이합창단·이올러스 밸리댄스팀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체험 행사로는 소방안전교육 체험, 경찰관 체험, 세계문화체험, 바이애슬론팀체험,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 체험, 카네이션 만들기·효자손 꾸미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장성 탄탄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태백 작은 영화관 개관식도 열린다. 개관식에서는 태백어린이합창단 공연, 마술공연, 정미애, 나팔박, 홍경인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현장 선착순 100명에게는 팝콘과 음료수가 제공된다.

태백 작은 영화관은 지난달 27일부터 6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올해도 모두가 안전하게 어린이날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며 “태백지역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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