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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도시재생, 주민 손으로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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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봄 주민 공모사업 돌입
초기화사업 10팀에 각각 최대 100만원
고도화사업 4팀에 최대 1,000만원

【정선】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폐광지역의 도시 회복력을 강화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 해봄 주민공모사업'을 개최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15일부터 5월16일까지로, 초기화사업의 경우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며 10팀을 선발한다. 고도화사업은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4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고한읍, 사북읍, 남면, 신동읍, 정선읍에 거주하는 주민 모임 또는 비영리 단체다.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3개의 권역으로 나눠 고한읍·사북읍·남면은 1권역으로 오는 29일 사북읍 해봄커뮤니티센터 5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2권역인 신동읍은 30일 새골정원 내 키친하우스에서, 3권역 정선읍은 5월 1일 정선청년몰 내 나비캠퍼스 청년활동공간에서 각각 오후 4시와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용규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더 나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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