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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 화진포역 설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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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고성군이 동해북부선(강릉~제진) 화진포역 설치 등 동북아 북방경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함명준 군수는 최근 기획재정부 및 국토교통부 등을 찾아 동해북부선(강릉~제진) 화진포역 설치 등을 건의했다. 군은 화진포역 설치를 통해 낙후된 접경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 및 철도 인프라 조성, 동북아 북방경제 관광인프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은 화진포역 신설로 민통선 출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화진포역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군은 고성해양심층수 다목적 취수시설 구축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이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2026년 완공 예정인 제2농공단지와 계획 중인 해양심층수 이용 웰니스사업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필수 기반 시설인 취수시설구축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함명준 군수는 “낙후된 강원 북부권 관광객 유입 및 접경지역의 발전과 지역의 청정자원인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지역특화사업 추진으로 기업유치 효과, 인구 유입 및 일자리 창출을 이루기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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