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원주서 80대 경운기에 깔려…심정지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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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3시55분께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의 한 아파트 인근 내리막길에서 A(87)씨가 경운기에 깔린 채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다. A씨가 사고를 당한 현장.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16일 3시55분께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의 한 아파트 인근 내리막길에서 A(87)씨가 경운기에 깔린 채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됐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경운기를 몰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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