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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자녀 대상 진로설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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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가족센터

강릉시 가족센터가 올 9월까지 초등 3학년~중학교 3학년에 이르는 다문화가족·외국인가족·난민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설계지원 ‘전문 직업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 직업인 멘토링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전문 직업인(경찰, 작가, 소방관, 수의사, 공군)이 일일 멘토로 나서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탐색과 직업 가치관 모델링 중심으로 총 5회기를 진행한다.

20일에는 다문화 아동·청소년과 함께 강릉시 가족센터에서 ‘전문 직업인 멘토링 프로그램-경찰’을 진행할 예정이며,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자신의 흥미와 필요 능력을 메타인지함으로써 진로 목표를 구체화 할 방침이다.

또 지속적으로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의 진로설계지원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은해 강릉시 가족센터장은 “전문 직업인이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직업 멘토로서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진로 고민 해결 및 진로 목표의 구체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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