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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체육회 육상팀,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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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육상팀이 오는 23일부터 전남 여수 망마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여수 한국실업육상연맹(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KTFL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팀에 소속된 선수단 800명이 정상급 기량을 뽐내며 경쟁하는 대회로, 전국 단위 대회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도체육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영입된 정지혜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창던지기 3위를 기록한 배유일이 출전한다. 특히, 정지혜는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원반던지기 금메달을 차지한 현역 국가대표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김세한 도체육회 육상팀 감독은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까지 좋은 모습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며 육상팀의 열정과 자신감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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