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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육상연맹, 꿈나무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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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근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 회장(왼쪽에서 2번째)이 9일 강원체고를 방문해 이인범 강원체고 교장(오른쪽에서 3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 꿈나무인 김성욱(왼쪽에서 3번째)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권순찬기자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강원 육상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육상연맹은 9일 강원체고를 방문해 ‘2024년도 꿈나무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우수선수 장학금은 춘천 다나치과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최선근 도육상연맹 회장이 경보 유망주인 김성욱(강원체고 3년)에게 직접 장학금을 전했다. 도육상연맹은 김태준(강릉 해람중 1년), 유민준(철원 김화중 3년), 최중민(강릉 명륜고 1년) 등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은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최선근 도육상연맹 회장, 김도연, 박효주, 이새봄, 김인섭. 사진=도육상연맹 제공.

앞서 도육상연맹은 지난 6일 폐막한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도 훈련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여자초등부 1부 높이뛰기에서 45년 만에 대회 신기록(1m47㎝)을 세운 김도연(춘천 부안초)을 비롯해 여자중등부 1부 400m 1위(1분04초55) 박효주(해람중), 여자중등부 2부 창던지기 1위(46m00) 이새봄(인제중), 남자중등부 1부 800m 1위(2분11초69) 김인섭(원주 반곡중)에게 지원금이 전달됐다.

최선근 회장은 “장학금을 후원해주신 다나치과에 감사드린다”며 “꿈나무 선수들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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