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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교 지역 랜드마크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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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정비사업 기본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평창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조성될 평창교

【평창】평창읍에 있는 평창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평창군은 9일 군수 집무실에서 평창교 정비사업 기본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착수 보고회에는 심재국 군수와 오현웅 건설과장, 용역 추진 담당자, 설계용역 업체 등 7명이 참석해 평창교 주변 현황조사 및 분석, 주변 경관 및 조명 분석을 통한 다양한 기본 설계디자인 구상, 설계 디자인 확정, 구조물 설치에 따른 교량 구조 검토, 실시설계 등을 논의했다.

군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올 7월까지 기본설계(안)을 확정하고, 10월 중 기본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실시설계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예산 확보 후 사업을 추진한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특색 있는 디자인 구상으로 평창교 일원을 지역을 대표하는 경관 명소로 조성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 명소와도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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