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4월10일

TV하이라이트

◇TV조선 장수상회

▣TV조선 장수상회(10일 오전 10:30)=중년 건강 위협하는 퇴행성 관절염의 실체를 파헤쳐 본다. 따뜻한 봄을 마냥 즐길 수 없는 이들이 있다. 바로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이다. 봄꽃과 함께 피어나는 관절 통증에 무릎을 비롯한 온 몸의 아픔을 호소하는 환자들. 이들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 연골 속 ‘이것’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데…각계 전문가들과 관절 건강 살리는 방법을 알아가 본다. 길을 걸을 때 마다, 앉았다 일어설 때 마다 등골을 서늘하게 하는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날 방송에 주목해 보자.

▣EBS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시즌4(10일 밤 10:45)=따스한 봄기운 넘치는 타이완의 최남단, 언제나 푸르른 봄이란 뜻의 헝춘 반도로 신계숙이 바쁜 발걸음을 향한다. 청나라 시대 번영했던 항구도시 루강을 지나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헝춘 반도로 떠난다.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컨딩국립공원을 달리고, 깊은 정성으로 만드는 수제 소금과 손두부부터 온 동네 사람들의 즐거움이었던 야시장 음식까지 맛보면 절로 이런 말이 튀어나올지 모른다. “아~ 역시 봄날의 헝춘 너무 좋다” 본격적인 봄을 즐기고 싶은 자여, 신계숙과 함께 타이완의 남쪽으로 튀어보자.

◇ENA 나는 SOLO

▣ENA 나는 SOLO(10일 밤 10:30)=연애와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의 여정이 어느덧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알콜달콩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던 영호와 현숙의 관계에 슬슬 금이 가기 시작하고, 현숙의 마음은 상철을 향해 흔들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미 옥순에게 푹 빠져버린 상철, 큐피트의 화살이 향하는 방향은 어디일까? 이때 갈대처럼 흔들리는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솔로 남녀의 고민도 깊어진다. 과연 솔로남녀의 마음에도 선택을 바꿀 거센 바람이 불어왔을까?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10일 오후 8:45)=젊음과 패기로 무장한 노량진 수산시장의 최연소 사장님 유한나 씨가 유퀴즈를 찾았다. 외국어 공부는 기본, 카페 알바까지 병행하는 MZ 사장님이 알려주는 장사의 기술과 맛있고 신선한 해산물 구매 꿀팁까지 공개된다. 다음 손님은 30년간 수천 명의 마지막 길을 함께한 장례 명장! 유재철 장례지도사. 영화 ‘파묘’ 고영근 역의 실제 인물이라는 그가 각계각층 사람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며 느꼈던 소회를 풀어놓는다. 마지막 주인공은 범죄도시의 히든카드 배우 박지환. 치명적인 매력의 부캐 ‘제이환’ 탄생 비화를 밝혀본다.

◇OCN 드림

▣OCN 드림(10일 오후 6:40)=선수 생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은 축구 국가대표 홍대는 계획도, 의지도 없던 홈리스 풋볼 월드컵 감독으로 재능기부에 나서게 된다. 여기에 열정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PD 소민이 다큐 제작으로 합류하게 되면서 뜯어진 운동화와 슬리퍼, 늘어진 반팔 티셔츠를 필두로 운동이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특별한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택견인지 축구인지 헷갈리는 실력과 발보다 말이 앞서는 홈리스 선수들의 환장할 팀워크…부족한 것 투성인 드림팀의 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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