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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행정동우회 장애인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지역사회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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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3회 농촌일손돕기 등 자원봉사활동도 벌여

◇강원도 퇴직 공직자모임인 강원특별자치도행정동우회(회장:이우식)는 지난 30일 춘천시 신북읍의 장애인 가정에서 주거환경개선 자원 봉사활동을 벌였다.

강원특별자치도행정동우회(회장:이우식)는 지난 30일 춘천시 신북읍 장애인 가정에서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추천 가구를 대상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원들은 입구천장 보수, 방충망(손잡이)교체, 외부 비닐하우스 교체를 비롯해 집 안팎 전체 정리정돈을 실시했다. 또 조은건설개발(대표:지용재)에서 무상으로 기술인력을 지원했다.

강원도 퇴직 공직자 모임인 도행정동우회는 2020년 공익법정단체로 지정된 후 2022년부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지원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2~3회 이상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 산불예방, 자연보호활동, 환경정화활동, 문화재보호활동, 이재민 돕기운동, 사랑의 연탄보내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자원봉사단체상을 수상했으며 강원장애인종합복지관이 수여하는 ‘나눔은 꽃보다 아름다운 상’도 수상했다.

이우식 회장은 “행정동우회가 공익법정단체로서 소임을 다하면서 퇴직공직자가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솔선 참여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실현에 작은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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