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횡성의 전통 소리에 담긴 애환

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 성료…판소리 등 감동 선사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재위원회가 마련한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 문화제가 지난 27,28일 이틀간 정금 문화마을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재위원회가 마련한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 문화제가 지난 27,28일 이틀간 정금 문화마을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재위원회가 마련한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 문화제가 지난 27,28일 이틀간 정금 문화마을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재위원회가 마련한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 문화제가 지난 27,28일 이틀간 정금 문화마을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재위원회가 마련한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 문화제가 지난 27,28일 이틀간 정금 문화마을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재위원회가 마련한 제36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 문화제가 지난 27,28일 이틀간 정금 문화마을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

【횡성】제36회 횡성 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순간과 영원의 만남’을 주제로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재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축제는 민족의 소리, 삶의 노래를 전승·보존하고 있는 정금 문화마을 일원에서 지난 27, 28일 이틀간 열렸다.

올해 문화제는 강원 무형유산인 회다지소리가 1984년 제25회 전국 민속 예술 경연 대회 대통령상 수상 40주년이 되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는 지역의 전통 소리에 담긴 애환과 공동체의 정체성을 주제로 기획됐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개막공연으로 황해도 무형문화재 제3호 서도선소리와 2024년 강원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횡성어러리 공연에 이어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공연은 이번 민속문화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강원 무형유산 제4호 횡성회다지소리 원형 공연이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둘째날에는 판소리 공연과 정금마을의 장례문화인 대도둠놀이와 강원도 아리랑, 지역 전통 예술단체 등 공연이 열렸다.

마당 행사로 목공 체험, 소원지 쓰기, 장례문화 사진전, 관람객 회다지 체험, 지역 농산물판매 등 다양한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손충호 위원장은 “이번 문화제는 횡성회다지소리 대통령상 수상 40주년과 횡성어러리가 2024년 강원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뜻깊은 행사로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한 축제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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