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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대축전 25일 개막, 강원도 선수단 768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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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25일 울산광역시에서 개막해 28일까지 열리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도 선수단 768명(선수 709명, 임원 59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파크골프,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등 총 29개 종목에 나선다. 특히 볼링 경기에는 도내 10개 시·군 30명의 선수가 출전해 활약이 기대된다. 그라운드골프 경기에 나서는 1932년생 홍용명(삼척)씨는 이번 대회 최고령자로 잠정 집계돼 최고령상 수상이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본경기가 시작됐지만 개회식은 26일 열릴 예정이다. 대회기간 동안 도체육회 임원 및 직원은 대회 현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임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선수단의 안전을 위해 보험에 가입하고, 참가비, 숙박비, 교통비를 지원한다. 특히 간식비를 지난해 5,000원에서 올해 2만원으로 증액하는 등 선수단의 편의를 위한 예산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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