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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농업인력봉사단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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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참여 일손돕기 나서

◇김진태 도지사가 25일 철원읍 화지리에서 열린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에 참여해 임영택씨 논에서 직접 이양기를 몰려 모를 심고 있다.

【철원】2024년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이 25일 철원읍사무소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현종 철원군수, 김정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박기준 철원군의장 및 군의원, 관계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은 도내 관계 기관 및 단체, 공무원, 대학, 자원봉사자 등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올해 시·군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총 1만2,000여명의 봉사 인력을 모집,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김 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철원읍 화지리에 위치한 임영택씨 5,900㎡ 규모의 논에서 모내기를 하는 등 일손돕기에 나섰다.

또 일손돕기 이후에는 농민들과의 간담회 및 철원군 군사보호구역 해제 상황 등 현황을 청취했다.

김진태 지사는 "도내 제1의 농업군인 철원에서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의 올해 첫 행사가 열려 기쁘다"며 "올 한 해 많은 봉사인력이 모집돼 도내 18개 시·군 곳곳에서 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이 25일 철원읍 화지리에서 열린 가운데 김진태 도지사, 이현종 군수 등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모내기 지원에 나섰다.
◇김진태 도지사가 25일 철원읍 화지리에서 열린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에 참여해 임영택씨 논에서 직접 이양기를 몰려 모를 심고 있다.
◇강원농업인력지원봉사단 발대식이 25일 철원읍사무소에서 김진태 지사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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