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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춘천 상공인 상생 위한 상호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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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상공회의소-양구 중소기업인 간담회 17일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 열려

◇춘천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중소기업인 간담회가 17일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고광만 춘천상의회장과 서흥원 양구군수 및 실·과장, 한기호 국회의원 당선자, 중소기업 및 상공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춘천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중소기업인 간담회가 17일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고광만 춘천상의회장과 서흥원 양구군수 및 실·과장, 한기호 국회의원 당선자, 중소기업 및 상공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구】양구·춘천지역 상공인들이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2024년도 춘천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중소기업인 간담회가 17일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고광만 춘천상의회장과 서흥원 양구군수 및 실·과장, 한기호 국회의원 당선자, 중소기업 및 상공인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역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는 양구지역 현안사업 설명회와 현안해결을 위한 의견교환에 이어 춘천과 양구권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영수 양구전통한과대표는 “전통식품의 원재료 확보가 어렵다. 현재 국산의 경우 수입산 원재료보다 2배, 가공품은 3배가 비싼게 현실로 시장경쟁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획기적인 차별화정책과 제조업체에 대한 정부지원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전통식품업체의 지속적인 유지 및 활성화대책, 가업승계업체 지원안, 지역인증업체 선정 및 지원책을 건의했다.

이호성 농공단지협의회장은 “지역업체와 양구군은 불가분의 관계인 만큼 중소기업과 관이 상생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흥원 군수는 “지역현안과 기업인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좋은 아이디어는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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