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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요트 선수단, 제36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전국요트대회 종합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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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요트협회 선수단이 ‘제36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전국요트대회’에서 종합 2위에 올랐다. 사진=도요트협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요트협회 선수단이 ‘제36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전국요트대회’에서 종합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강릉시청 안광석 감독이 이끄는 강원요트팀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북 부안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초·중·고·일반부에 14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총 600점을 획득, 종합 2위를 차지했다. 1992년 대통령기 대회 종합 3위 이후 32년 만에 쾌거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옵티미스트 초중부 단체전에 첫 1위를 차지했다. 이송하(율곡중 2년), 전현우(율곡중 1년), 안시연(율곡초 6년), 안서이(율곡초 5년)가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안서이는 옵티미스트 여자초등부 고학년부에서도 1위에 올라 2관왕에 올랐다. 정보(강릉시청)는 남자일반부 ILCA7 1위, 김정연(율곡중 2년)은 ILCA4 남자중등부 1위, 전민솔(율곡중 3년)은 ILCA4 여자중등부 1위를 각각 차지했다.

안시연은 안서이에 이어 옵티미스트 여초부 고학년부 2위에 올랐고, 표시은(문성고 3년)과 이예지(문성고 2년)는 420 오픈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진준오와 정민규(이상 강릉시청)는 49er 남일부 3위, 전현우(율곡중 1년)는 옵티미스트 남중부 3위, 이송하(율곡중 2년)는 옵티미스트 여중부 3위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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