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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봉황촌(굴다리) 철도가도교 완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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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차선→4차선으로 확장
주변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비

【삼척】삼척 봉황촌 철도가도교(굴다리) 확장공사가 마무리돼 개통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약 7개월간의 통행제한 조치가 해제돼 시민들의 이동불편이 해소됐다. 봉황촌 철도가도교는 삼척시가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시행한 것으로, 기존 2차선이던 철도교량을 4차선으로 확장했으며, 시외버스터미널 이용객과 장미공원 방문객, 삼척의료원의 이전 공사에 맞춰 향후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철도가도교 확장·개통에 따라 이 일대 지역의 교통정체 및 불편이 해소되고 장미공원을 찾는 시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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