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 시민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 소외계층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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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희망씨앗 SOS 프로젝트’
긴급 지원 필요한 55세 이상 주민 지원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긴급 지원이 필요한 55세 이상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씨앗 SOS 프로젝트’를 실시, 소외계층 지원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관을 주축으로 민·관 자원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 발굴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외계층이 스스로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십시일반 모은 복지 기금은 오는 10월 31일까지 1인당 최대 100만원 이내로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소영 춘천남부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상대적으로 지원 조건이 되지 않는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사회 연대를 통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함께 지켜가기 위해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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