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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올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9개 마을 공동체 선정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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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올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 수혜를 받을 마을단위 공동체 6개소와 주민 공동체 3개소를 선정한다.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문제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결하는 성과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성장 동력을 키우는 데 기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선정할 9개 공동체(마을단위 공동체 6개소, 양양군 주민 공동체 3개소)에 1개 공동체당 2,000만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유형은 환경개선 공동소득 복지・안전 공동체회복 기타 주민공동체 실천 운동 등 5개 분야다. 마을안길 포장 등 마을숙원 해결사업, 일회성 행사위주 사업, 여행성 사업, 정치·종교목적 사업, 특정지역·단체 이익사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오는 10일까지 군청 자치행정과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청서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 주민참여도, 지속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이번달 중 지원대상 공동체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모두 9개 마을공동체가 공모사업을 진행해 양양읍 이장협의회의 ‘거마천 계절꽃 군락지 조성 사업’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 가운데 황이리마을환경개선사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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