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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요트협회 선수단, 올해 첫 전국대회서 호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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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요트협회 선수단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경남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사진=도요트협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요트협회 선수단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경남 거제시 지세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24년 국가대표선발전도 겸한 이번 대회에서 정보가 ILCA7 남자일반부 금메달, 진준오·정민규가 49er 남일부 동메달, 손지원(이상 강릉시청)이 iQFOIL 남일부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특히, 올해 전국체전 개최지인 지세포항 일원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전국체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청소년 선수들의 성적도 뛰어났다. 임동건이 iQFoil 남자중등부 금메달, 전민솔(이상 율곡중 3년)이 ILCA4 여자중등부 금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안시연(율곡초 6년)은 옵티미스트 여자초등부 고학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예지(문성고 2년)과 표시은(문성고 3년)은 420 오픈 중고등부 은메달, 이송하(율곡중 2년)는 옵티미스트 여중부 동메달, 안서이(율곡초 5년)는 옵티미스트 여자초등부 고학년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도요트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 성적은 50여일간 진행된 동계전지훈련의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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