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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 한국 대표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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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줄 왼쪽부터 조양현 컬링국가대표팀 감독, 이현출, 양희태, 장재혁(이상 강원자치도장애인체육회), 윤희경, 김종판(충북장애인컬링협회). 윗줄 왼쪽부터 박권일 강원자치도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팀 감독, 방정기 강원특자치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이인규 대표팀 트레이너. 사진=강원자치도장애인체육회 제공.

방정기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6일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릉 컬링센터를 찾아 대한민국 대표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표팀에서는 바이스 양희태, 스킵 이현출, 세컨 장재혁 등 도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팀 3인방이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김종판, 윤희경(이상 충북장애인컬링협회)까지 5명으로 구성된 믹스컬링(혼성 4인) 대표팀은 6일 오후 5시 현재 5승 3패로 조별예선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이번 대회는 예선 리그전을 통해 상위 6개팀이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한다.

한국의 이번 대회 목표는 3위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출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번 대회에서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획득해야 한다.

방정기 사무처장은 “동계 올림픽의 도시 강릉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강원 전사들의 노력이 결실로 맺어지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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