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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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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 수상
탄소중립포인트제 최우수 지자체에도 선정

◇속초시는 27일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속초시는 27일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속초시는 27일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속초】미래도시 100년을 준비하고 있는 속초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속초시는 27일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를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시상이다. 자치·외교·언론 등 17개 분야에서 공로가 큰 단체와 개인의 활동을 시상한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한 민·관 탄소중립 사업 추진을 비롯해 국내·외 전문가 간담회,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정책, 관광산업 분야 탄소배출 저감 노력, 소액탄소배출권 자발적 거래 활성화 노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병선 시장은 시상식에서 “속초시의 녹색기후상 수상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모든 시민이 열심히 힘을 합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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