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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성농업인 위한 복지바우처 및 노동경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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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은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과 농업활동을 돕기 위해 여성농업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를 제공,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양양군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2024년 1월1일 기준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이다. 2023년 1월1일 이전에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복지바우처 카드로 1인당 20만원씩, 모두 1,010명에게 지원한다. 대상자는 3월부터 연말까지 도내 문화·취미, 스포츠, 여행 등 39개 업종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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