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는 지난 25일 제266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심창보)를 개최했다.
정연태 의원은 “각 부서 사업예산 편성시 국도비예산 부족으로 폐광기금 사용이 많다”며 “앞으로 폐광기금 사용 비율을 낮추고 국도비 예산 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달라” 고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 “태백시가 관광도시, 스포츠도시, 힐링도시로 나가기 위해서는 우선 빈집정비, 슬레이트지붕 정비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경숙 의원은 “웰리스 항노화 산업은 태백지역이 조건에 부합되는 좋은 사업인 만큼 기존 위원회를 활성화 시켜 성공시킬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요청했다.
심창보 의원은 “장성 석탄공사가 폐광되기전에 우리의 미래 먹거리 포커스을 어디에 맞춰야 되는 지를 태백시가 주체가 돼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말했다.
홍지영 의원은 “가덕산 풍력발전사업은 발전사들이 이익을 독점하는 구조”라며 “발전사들이 일부 이익을 지역이나 주민들에게 환원 될 수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