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도내 13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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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 정기총회·전략 세미나
올 10월 원주서 주민자치박람회·동아리 경연 열려

◇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회장:이정운)는 9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정기 총회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회장:이정운)는 9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정기 총회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주민자치회가 원주에서 주민자치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도주민자치회는 9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이정운 도주민자치회장, 송기헌 국회의원, 원강수 원주시장, 18개 시·군 협의회장, 13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의 사업을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 보고·심의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분임 토의 및 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주민자치회는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됐던 때보다 활발한 대·내외 활동이 이뤄진 만큼 올해는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에도 내실을 다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오는 10월 원주에서 주민자치박람회와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도주민자치위는 이밖에도 대표자 전략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자치위원들의 역량을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이정운 회장은 “도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교육, 워크숍 등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에 맞춘 양질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시장은 “대한민국의 말초 신경이라 불리는 마을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주민자치위원회다. 원주시도 주민 자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올해 원주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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