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사고 사례가 이어지자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대응에 나섰다. 기술원은 7일 회의실에서 50인 미만 소규모 농작업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 대응 농작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리자 공유회를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 지원을 이어갔다.
기술원은 농작업 중 떨어짐, 넘어짐, 끼임사고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각 시·군에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소규모 농작업장 대응요령등 재해예방 교육 학습을 진행 중이다. 박미진 농촌자원과장은 "지속적 홍보와 교육을 통한 농촌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