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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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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창군이 평창·방림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와 기술인증비, 폐수배출 위탁 처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말까지 입주계약 및 공장등록을 완료하고 현재 정상운영 중인 기업이다.

2023년 최종 생산품의 물류비를 기업별 상시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2,000만원, 기술인증비와 폐수배출 위탁 처리비는 각각 최대 350만원, 800만원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특히 올해 폐수배출 위탁 처리비 지원제도를 마련,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없는 평창농공단지 입주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1차 신청기간은 오는 23일까지며, 지원기준 및 구비서류 등 세부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사업이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공단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평창을 만들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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