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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봄철 부주의 안전수칙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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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창소방서는 7일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평창군에서 발생한 화재 약 370여건이다. 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57건으로 가장 많았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 한다. 또 쓰레기 소각 자제, 가스·전열기구 등을 사용할 때 시 자리를 비우지 않는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서강원 평창소방서장은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주의하면 큰 화재를 막을 수 있다”며 “부주의에 의한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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