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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돌봄종사자 ‘나를 돌보다, 토닥토닥’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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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해
'밥상공동체 돌봄 노동자' 대상 교육

◇원주시가 여성친화도시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지역 내 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나를 돌보다, 토닥토닥’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원주】여성친화도시 원주시는 돌봄종사자를 대상으로 ‘나를 돌보다, 토닥토닥’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노동자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돌봄 사업의 질적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 돌봄노동자 15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7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들은 교육 수료 후, 원주시 돌봄 노동자 커뮤니티 동아리로써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은 물론, 돌봄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 및 돌봄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정원 시 여성가족과장은 “보다 적극적인 돌봄 환경 개선을 통해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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