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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아동친화도시조성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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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권리 증진 노력 평가…도내 유일의 성과

◇원주시가 아동친화도시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원주】원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해당 분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지자체는 6개 시·군이며, 강원지역에서는 원주시가 유일하다.

아동친화도시 유공 표창은 아동정책 영향평가 결과 환류를 통해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에 수여한다.

시는 2019년 6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후 유엔 아동권리협약 중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 잘 갖춰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아동 권리 증진 노력을 인정받았다.

원강수 시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며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쓸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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